옥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조합장 박규석)이 전라북도로부터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지정 받음에 따라 지난 15일 조합원, 출하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현판 현판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 이란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운영원칙과 운영기준을 준수하는 매장에 대해 전북도지사가 지정ㆍ관리하는 매장을 말한다.
지정 후에는 소비자 모니터링단으로부터 매월 1~2회 현장점검과 농산물을 무작위로 채취하여 잔류농약검사를 받는 등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까지 전라북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지정된 도내 로컬푸드직매장은 총 6개소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