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 부지...'푸르지오' 아파트 사업승인 신청

6월초 건축심의 통과, 10월초 1400세대 분양 예정

이정훈 기자 / 2015-07-15 06:54:43

페이퍼코리아 부지 내 첫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페이퍼코리아 지구내 A2블록 동군산병원 앞 6만 793㎡(1만8389평)에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400여세대가 건립된다.

대우건설이 시공자로 참여하는 이 아파트 브랜드명은 ‘푸르지오’이며, 6월 초 조건부 건축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1일 군산시에 사업승인 신청이 들어온 상태이다.

빠르면 이달 중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오는 10월 께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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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돈 배아퍼? 2015-07-21 23:45:55

ㅋㅋㅋ 배가 많이 아퍼? 사촌이 땅 샀남? 심뽀를 잘써야 복받는겨!

나운동아~ 2015-07-21 18:59:05

100% 미분양인데 뭔 걱정이라 같지도 않은글을 올리나?
아울렛 몇번 안가는데 지역상권은 왜 죽나?
이도저도 안되니 이제 막나가는건가?
이런글 쪽팔리지 않나? 유딩...

나운동 2015-07-21 17:48:25

답은 미분양100%다.
구석 진곳에 누가 들어가나요, 그것도 높은 분양가 일터인데
아울렛 (싼물건 파는곳)이 무슨 좋은 학군이나 되는양 설레발
일년에 아울렜 몇번이나 간다고,봉지들고 왔다갔다 하는 촌 사람들 만 득실
할터인데,돈있는 사람이 쪽팔리게 싼거 사겠다고 이가게 저가게 기웃거릴까? 그저 지역 상권만 죽일뿐이다.
롯데는 군산 롯데마트도 팔았던데,롯데는 기획부동산이다. 싸게사서 비싸게 팔고 수익내서 군산같은 어름한 지역 찿아가 또 먹튀하고 빠지는?
보면 알지 분양이 되는지??

속보인다 2015-07-19 20:47:15

소상공인들 푸르지오분양하면 먼저가 줄서있을거면서 반대하는이유가 뭐요~ 사진에 나와있는사람들 모델하우스 왔나찾아봐야쓰것네~

공급과잉 2015-07-18 02:54:42

앞으로 군산에 아파트 보급율이 130%까지 된다고 하고
인구는 늘지않고 공급만 늘어나는판에
조용히 이사나 갈것이지~~
페이퍼종이공장까지 아파트 짓는다고 난리 법석이냐?
나머지 동네 7만세대 3000만원씩만 떨어지면
2조1000억이 공중분해 되게 생겼는데~~
누가 책임질거냐?
책임자 나와라?

동군산발전찬성 2015-07-17 10:41:39

현재 나무만 있는 동군산 건너편 공터 자리입니다

군산사람 2015-07-17 09:16:25

근디요...느닷없이 궁금한디요.
만약 10월달에 분양시작한다면...그전에 페코 이사갈자리 오식도는 공사언제하고 페코자리에 공장부시고 말뚝이라도 하나박고 분양시작해야하는거 아닌가몰라요??

다 좋은데 2015-07-17 03:22:08

이마트, 롯데마트가 얼마를 벌고.
군산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고나 말하자.
갱제 아는 사람 없나?

작은연못 2015-07-16 20:12:39

어디서 가져다 붙이기는..작은연못 예기는 당신들 예기 아니오.. 다른 물고기 못들어오게 하고 혼자서 해먹으려는.. 그러다 물이 썩는... 비유를 해도 머리를 좀 써가면서 해야지..

당신부터 뜨시오 2015-07-16 20:06:38

당신들 옷가게 사장 십수명이 군산경제를 책임진다는 생각을 하는것같은데.. 어림도 없는 소리요.. 시민들은 당신들한테서 아낀돈으로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할것이오.. 돈이 꼭 내주머니로 들어와야 경제가 산다는게 어디논리요?

시민 2015-07-16 16:08:14

장항 서천 촌놈들이 많이 살것같은디요!!!

롯데아웃렛... 2015-07-16 15:57:02

입점해서...
인구 줄었다는 이야기는 (전무후무) 들어본적 없다...

이마트.롯데마트 입점해서 지역경제 파탄나고 인구줄었다는 이야기 들어본적 없다...

눈을뜨시오 2015-07-16 14:39:57

사실 조금만 생각 해보면 소비자와 상인은 아주 간단한 생존 사슬 입니다.소비자가 소비를 하면 상인은 번돈으로 애들 학원 보냅니다.(특히 상인들은 스스로 애들 돌볼 시간이 없어 봉급 생활자 보다 더 많이 학원에 의존 함)그 덕에 학원에 고용된 선생님들이 생계를 유지 하게되고 애들 옷도 사 입히고 떡볶이도 사 먹이고쇼핑도 하고 등등 경제활동이 사슬에 얽혀 있는 것 입니다.대형유통이 들어와서 한꺼번에 많은 상인들이 폐점하게되고 매출이 견디지 못할 만큼 줄어들면 어쩌겠습니까?먹고 살려면 장사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타지로 이사가야지 앉아서 죽을순 없잖습니까!그러면 한꺼번에 비우게 된 부동산 값은 그대로 있을까요?그러면 시 인구가 대폭 줄어들테고 공무원은 안 줄이겠습니까?농부가 그냥 농부가 아니고,상인이 그냥 상인이 아닌 소비자도 같이 살 수밖에 없는 생존 사슬 입니다.결국은 상인이 장사를 못 하게 되면 학원 선생님도,공무원도, 부동산 아지메들도 다 피해자가 되는 것 입니다.작은 연못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아주 작은 연못에 붕어 두마리가 살았는데 한마리가 혼자 다차지 하겠다고 친구를 죽였지만 그로인해 물이 썩어 자신도 죽었다는 이야기 입니다.지역의 경제 활동이란게 이런 겁니다.소비자들이 편리함을 위해서상인의 생존권을 무시 한다면 작은연못 꼬라지 날 수 밖에 없습니다.자기 자신들에게 들이대는 칼날 인 것을 왜 모른단 말입니까?경주시에서 시민의 세금으로 홈플러스 입점시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경제기획원 산하 연구소에 의뢰 했습니다.매출을 대폭줄인 연구용역 보고서지만 그대로 인정한다고 해도...연매출 8백십8억에 시에내는 세금은 고작 5억 팔천 만원 뿐 입니다.그리고 8백십8억의 매출 때문에 3년내에 약500개의 상점이 폐점 한다고 밝혔습니다.이게 무슨 지역경제의 활성화 입니까!고용창출? 대형마트로 인해 지역상인들이 폐점 하게되고 종업원을 줄이게 됩니다. 여기서 밀려난인원이 대형마트 비정규직으로 이직 하는 것 일뿐고용창출은 무의미 합니다.폐점이 500개정도면 반토막은 수천개 라는 건 뻔 하지 않습니까?지역경제가 초토화 된다는 말 입니다.이래도 소비자는 그냥 소비자일 뿐 일까요?안타까울 뿐 입니다.

새만금 2015-07-16 14:18:45

새만금에 입주할 중국회사에서 그냥 한방에 사버리면 어떨까?
그리고 롯데아울렛 부지에 중국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와 버리면~
좋은 위치에 아파트가 분양만 시작하면 서로 들어오려고 난리도 아닐텐데~
전북에서 최 요지 아파트 단지가 되겠네요.
해운대 펜덤시티 부럽지 않은 디오션시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