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회장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15~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 인턴쉽 과정을 통해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확대해주고, 기업에게는 약정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취업 정책이다.

장년취업인턴제 사업은 만 50세 이상 구직자에게 직업을 알선하고, 기업에게는 최장 10개월 동안 약정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가뜩이나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청년층은 물론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좁은 장년 및 노년층의 취업지원 활동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그만 두거나 일시적인 고용에 따른 불안정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과 필요인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이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취업이 어려운 장년, 노년층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상공회의소는 군산고용센터와 청장년 인턴업무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청년 200여명, 장년 100여명 등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 구인 구직 알선과 정규직 전환을 위한 관련 컨설팅 등을 전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