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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인성 신임 회장 |
군산마트연합회 제2대 회장에 윤인성 우리홈마트(나운1동) 대표가 취임했다.
군산마트연합회는 7일 군마협 사무실에서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대웅 총무이사의 경과보고, 양창기 초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연합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양창기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전달받고 있는 윤인성 회장.
윤인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인 유통 브랜드들이 중소 상인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 군산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여러 협력업체와 협의해 군산의 유통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소년소녀 가장 후원과 군산시교육진흥재단 장학금 기탁, 양로원·고아원 방문 실천에 나설 것”이라며 “회원들의 열정에 용기를 얻고 앞으로의 2년을 잘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마트연합회는 2013년 4월 기업형 슈퍼 직영점 등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현재 30개 마트 회원 21명으로 구성됐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