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내 중소기업인 (주)코씰(대표 강상진)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제5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코씰은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상이 선정하는 고용창출, 매출신장, 신제품개발, 지역발전공헌 4개 부문 중 고용창출부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유기활성제 및 비누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주)코씰은 1988년 경기도 부천에서 군산공장으로 이전해 왔으며 51억2천9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00년 3월 성실납세의무자로 대통령 표창을, 2003년 5월에는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으로부터 크린청정 사업장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고용인원을 62명에서 82명으로 늘려 25%의 고용증가 효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강상진 대표는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 및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동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500만원씩 경영개선을 위한 보조금이 지급될 계획이며 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서를 수여한 날로부터 5년 동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이 뒤따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