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지원센터’ 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애로사항 해결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들 지원에 나선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자리 잡은 기업지원센터는 사무실과 기업지원 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기업인들의 세미나, 업무연찬회 장소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며, 군산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산단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발굴과 산업단지 내 예찰활동을 통한 기반시설 정비, 구인․구직 신청접수는 물론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가 직접 센터에 나와 기업인들의 고충도 무료로 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활동을 저해시키는 각종 불필요한 규제사항을 발굴해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군산산업단지관리공단, 군산고용센터,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및 경영자협의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지원센터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손과 발이 되는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업무를 통해 산업단지는 물론 군산시 발전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