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홍 군산공장본부장(오른쪽)과 정두량 팔각봉사대 회장.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군산공장 소속 동아리 중 “팔각봉사대, 나눔봉사단” 회원 14명이 보건복지부 VMS(사회복지 자원봉사인증관리)로부터 자원봉사 200시간이상 달성자에게 주는 그린 뱃지를 수상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팔각봉사대와 나누리 봉사단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들어져 5년 넘게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그린뱃지200을 받은 임직원은 팔각봉사대 최기화, 김신중, 배동군, 양지남, 최기성, 박정남, 김환성 회원과 나누리 봉사단 김근석 회장, 강승관, 김용철, 신영조, 안태호, 유종현, 나도영(직급생략) 회원으로 구세군 후생원, 에덴의 집, 목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두량 팔각봉사대 회장은 “회원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 봉사활동의 보람과 나눔의 경험이 우리 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선홍 한국지엠 군산지역 본부장은 조용히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임직원들의 바른 마음을 격려하고, “그린뱃지 수상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임직원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장학금전달, 사회복지단체지원, 임직원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