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위해시 정부 진녕 부시장을 비롯해 위해시 한인상공회의소 이경재 수석부회장, 군산상공회의소 의원들이 참석해 상호 우의를 다졌다.

이현호 군산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최초로 시작했던 도시와 우호협력의 초석을 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산이 위해시와 우호교류를 통해 해상풍력단지 및 동북아 첨단산업의 자동차, 조선, 기계 등의 환항해권 중심 도시로 공동발전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녕 위해시 부시장은 “앞으로 제조산업 관련 투자협력 모색 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콘텐츠 개발 등 공통분모를 개발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 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