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송기재)이 시행하고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러스터 추진단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직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클러스터 추진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현장 맞춤형 교육은  1억4천여만원을 들여 총 21회를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며 주로 기업들의 요청에 의해 교육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기업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교육만족도도 높게 나온다는 것이 클러스터 관계자 말이다.

클러스터 추진단은 2차년도 교육사업이 3월말로 마무리 됨에 따라 3차년도 교육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도 지난해 예산 1억 4천여만원보다 6천만원이 증가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클러스터 추진단은 기업 CEO(최고경영자)와 CTO(최고 기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혁신아카데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