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군산철새도래지살 등 7개 품목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하는 ‘2012녇도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추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쌀 등을 평가해 고품질 상표로 발표하해 상품의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 전북도가 추천한 군산쌀 브랜드는 군산철새도래지, 큰들의 꿈, 옥토진미골드이다.
이밖에 익산 탑마루골드라이스, 김제 방아찧는날골드, 무농약쌀지평선, 부안 갯마을천년의솜씨 도 함께 추천 했다.
올해 우수브랜드쌀 평가에는 각 시·군에서 13개 상품이 추천됐으며, 도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실시하는 기준과 동일한 평가를 통해 추천 상품을 선정했다.
전북지역 브랜드쌀은 전국 12대 쌀 중 2009년 4개, 2010년 5개, 지난해 5개를 석권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전북 브랜드쌀이 최근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올해도 브랜드쌀 RPC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