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조상룡)은 “관할자유무역지역(군산, 김제) 활성화 추진을 통한 국가경제 견인”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12년도  3대 중점목표 및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발표한 2012년도 목표는  △수출 5억불 달성및 일자리 창출 총력 △김제자유무역지역 국내최고의 명품산업단지 육성 △기업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 실현이다.

수출 5억불 달성을 위해 표준공장과 자가 공장의 공간 및 관련시설의 활용도 제고, 전 직원의 기업별 책임 지원제 실시를 통한 기업애로의 원천적인 해소 및 지역우수인재 채용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선 다변화 및 수출자금 지원을 위한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추진, 물류공동화 등 물류시스템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릴 방침이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을 국내 최고의 명품 산업단지로 차질 없이 조성완료하고, 중점유치대상 업종 선정과 특화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할 계획이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On-line 민원처리 및 기업 SOS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찾아가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실시해 기업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리원 관계자는 “지역 소득증대와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노력으로 자유무역지역을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