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2국가산단에 건립될 19층 규모 오피스텔

새만금경제청에 따르면 코리아에셋개발(주)이 200억원을 들여 시행하는 지상 19층, 588실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안이 16일 건축교통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건축물은 군산2국가산업단지내 임해업무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착공해 2013년 10월경 완공될 계획이다.

임해업무단지에 대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섬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업체와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활동 및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경제청 윤재삼 기업지원부장은 “코리아에셋개발(주)의 오피스텔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내에 병원, 근린생활시설, 호텔, 공동주택 등 비즈니스 도시에 걸맞는 정주기반이 갖춰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