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단 조감도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안치호)이 공모한 새만금산단 브랜드 네이밍 심사 결과 ‘새만금 블루오션밸리(Seamangeum Blue Ocean Valley)가 금상에 선정됐다.
새만금 블루오션벨리는 새로운 희망의 시장을 상징하는 블루오션처럼 새만금산업단지를 녹색성장산업과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만금경제단은 금상에 150만원, 은상 1명 70만원, 동상 2명 각 30만원씩 총 28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새만금경제단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네임 공모에 전국에서 492명이 응모하여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3차례의 심사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당선작에 대해 전문가 자문 등 적합성 검토 후 향후 활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브랜드네임 당선작 발표 결과는 새만금산업단지 홈페이지(http:://www.sfez.co.kr)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