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4월 한달 동안 총 7만1,608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5%, 전월 대비 5.9% 판매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4월 내수판매는 총 1만3,006 대로 전년 동월 1만893대 대비 19.4%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경차 스파크와 신개념의 액티브 라이프 차량(Active Life Vehicle) 올란도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이다.

이와함께 지난달 총 5만8,602대를 수출, 전년 동기 5만5,110대 대비 6.3% 증가했으며, 4월 한달 CKD 방식으로 총 10만1,272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담당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해 판매가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두 달 동안 내수 및 수출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의 올해 1~4월 누계 판매실적은 총 26만2,482대(내수 4만2,907대, 수출 21만,9575대)를 기록, 전년 동기 23만2,100대 대비 13.1% 늘었다. 내수판매 실적은 총 4만2,907대를 기록, 전년동기 14.3% 증가했으며, 수출은 총 21만9,575대를 기록해 12.9%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