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이하 새만금경제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국무총리실∙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전북도∙KOTRA와 공동으로 마카오, 상하이, 칭다오를 방문,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16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은 상하이 중국특화 지역개발 투자설명회, 푸동지구 방문, 칭다오 새만금 단독 투자설명회, 칭다오 변호사협회 면담, 하이테크 보세구 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61개사 기업, 칭다오 4개 유력 부동산 개발 업체, 현지 유관기관 등과 접촉하여 1:1상담 등 밀착형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투자유치단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매력적인 입지조건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ㆍ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센티브 등 새만금의 경쟁력과 투자가치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새만금경제청은 중국의 첨단제조기업을 비롯해 관광레저분야에 관심 있는 중국 자본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매력적인 경제특구 조성계획을 알리는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