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 군산공장(공장장 심경근)은 7일 환경보건안전의 날(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day) 행사를 가졌다.
한국유리는 매년 10월 7일을 환경보건의 날(EHS Day)로 정하고 그룹의 전 세계 사업장이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유리 군산공장은 500여명의 직원과 협력사 등 관계 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심경근 공장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환경 건강 그리고 안전을 생활속에서 실천하자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EHS 선언을 했다.
사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연 행사
참석자들은 환경, 안전, 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소방훈련은 군산소방서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방장비를 시연했으며 건강클리닉 교실은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가 금연패치 등을 제공하는 등 금연상담을 해 주기도 했다.
건강클리닉 교실은 비만관련 검사와 그에 따른 운동요법, 식사요법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심경근 공장장은 “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EHS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환경.안전. 보건을 다시한번 생각 하는 시간되었다”고 말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