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경기도 소재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조합 대표 브랜드인 ‘신동진 못잊어’ 쌀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고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임원진 및 직원 등 다수가 참석해 신동진쌀로 만든 떡 시식행사와 내점 고객 모두에게 홍보용 쌀을 전달하고 옥구농협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고석중 조합장은 “기름진 옥구 들녘에서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특판행사를 마련했다”며 “옥구쌀 인지도 향상 및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옥구농협은 지난해 못잊어쌀 50억원을 포함해 총 140억원 상당의 쌀 판매고를 올렸으묘, 올해는 17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격적, 감성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