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샵은 u-City 분야의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를 모시고 u-City에 의한 녹색 및 스마트 새만금 개발 사례와 차별성, 그리고 u-군산 관광∙구축 발표를 통한 토론 및 정보에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워크샵에서는 강현욱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새만금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 주제발표에서 SK텔레콤 하호성 상무는 ‘u-City에 의한 Green&Smart Saemangeum’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김인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팀장은 현재 인천송도에서 국내 u-City 기반 시범사업을 사례로 들어 ‘인천 u-City 추진 사례와 새만금 적용 방안’에 대해 현실감 있게 발표했다.
이어 건설기술연구원 송호면 책임연구원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u-City 법령에 기반한 u-Eco City 사업 중에서 새만금 지능형 수질환경을 탐지∙예측∙예방하는 ‘u-환경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하버드대학교 강사 김우영 박사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한 정체성, 철학 및 역사에 기반한 ‘새만금 u-City 차별화 전략’에 대해 체계적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군산대 이홍로 교수는 군산시의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예술창작 벨트화 사업 개발 구상과 근대역사 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군산 군산/SGFEZ 문화∙관광 성장동력강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새만금코리아 군산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u-City 기반 새만금 내부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공유 및 백년대계의 명품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초석이 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며, “향후 세계적으로 첨단녹색성장을 주도하고 동북아 경제 중심의 글로벌 휴먼 u-City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토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