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청장

이청장은 지난 12일 군산에서 군장국가산단 경영자협회 소속 임원진, 유관기관 대표자 등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8일에는 군산컨테이너터미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신호등 등 교통체계 불합리성 개선, 소방서 우체국 파출소 등 필요한 공공기관 설치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청장은 이날 대화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원스톱 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담기관을 설치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찬 새만금군산경자청 산업단지지원팀장은 “이날 간담회는 ‘3일 현장, 2일 청내’ 근무라는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입주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