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교회는 지난해까지 80개의 예배당을 건축했으며, 올해 20개를 추가해 총 100개의 예배당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동교회는 해외선교를 위해 교회에서 예산을 세우지 않고 개인적으로 자원해 선교사도 파송하고 예배당도 건축하고 있다.

지난해 중동교회는 해외 예배당 건축 11개(필리핀 8개, 미얀마, 2개, 도미니카 1개)와 우물을 3개 파는 등 해외 선교에 노력했다.

이날 헌당예배에서는 중동교회에서 파송한 필리핀 권영한 선교사, 미얀마 김병훈 선교사, 도미니카 피터 정선교사가 노력을 기울였다.

서종표 담임목사는 “ ‘시작은 미약하였느나 나중에는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해외에 세운 교회들이 지금은 미약하지만 나중에 큰 거목이 되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예배당 건축에 동참한 선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중동교회는 평소 노인선교, 다문화선교, 군선교, 장애인선교, 호스피스선교, 교도소선교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