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삼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라면과 김, 화장지 등 2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은 삼학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반석로타리클럽은 지난 2023년 1월 군산시와 복지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사회적 약자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정전호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마다치 않고 손길을 내밀자는 로타리안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반석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