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수송지구대는 16일 설 명절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관내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으로 범죄취약장소를 선정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금융기관 23개소, 금은방 10개소, 편의점 39개소, 무인점포 18개소 및마트, 여성 1인 운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CCTV각도 조절 및 추가설치 권고 등 위급상황시 신고요령 등 대처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이명준 수송지구대장은 “금융기관대상 방범진단시 은행원 대상으로 500만원 이상 고액 인출시 112 신고토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없도록 협업체제를 유지하면서 범죄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거점 및 연계순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