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해맑은약국’에서 ‘센트럴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

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해맑은약국은 2024년 12월 31일로 종료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는 센트럴약국(조촌로 131, 조촌동)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연중무휴) 운영되는 약국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기회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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