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과 김순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월명신협은 500만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금만 2,118만원을 달성하는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월명신협은 ‘2023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기부문화 활성화 공로로 아너스클럽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기 군산월명신협 이사장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군산월명신협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신협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월명신협은 수송본점, 월명지점, 지곡지점 등 3개 지점을 운영중이며, 올해 11월 기준 자산 2,600억원, 조합원 1만여명으로 2023년 전북신협 경영평가에서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