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마음지역자활센터,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군산청소년수련관, 시민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 기부와 구매로 지역사랑을 실천했으며, 군산 YMCA 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이 외에도 평소 JB문화공간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군산 YMCA 어린이 합창단, 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의 공연, 가수 최성수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수익금 전액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군산 청소년 사랑의 밥차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군산 JB문화공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025년부터는 JB문화공간의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내년 JB문화공간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JB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