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전국 최초로 ‘시니어 교통홍보단’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점층식 교통안전 홍보 및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시각적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어르신·농촌지역 교통안전 특별 홍보 기간은 지난달 1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이·통장 협조를 통한 마을방송→대규모 노인복지시설 방문 교육→읍·면·동 경로당 총 527개소 방문하는 점층식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금강도서관, 은파호수공원 등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송출시켜 시각적 홍보를 함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시니어 교통홍보단’ 총 11인을 선발해 시범 운영하는 등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꾸준히 어르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무단횡단 금지 등 자신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