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어부바플랜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군산중앙신협이 관내 소상공인에게 금전적, 제도적인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신협은 올해 가맹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할인쿠폰 발행 및 배포, 점포 상권 및 매출분석, 영업용 물품 지급, 신협 점포 내 오프라인 홍보, 온라인 블로그 등 SNS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기존 10개 가맹 사업장을 비롯해 나운동 CU나운대로점, 코리아홈마트, 털보원조감자탕, 헤어짱미용실, 미장동 김밥킹미장점 등 신규 사업장 5곳을 포함해 총 15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올해 어부바플랜 사업은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액면가 2천원의 쿠폰을 2천장 발행해 조합원들에게 배포했다.

쿠폰을 제공받은 조합원과 소비자들이 어부바플랜 가맹점을 이용하는등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중앙신협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SNS 홍보, 매장 소개, 자체 제작 전단지 배포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대근 군산중앙신협 이사장은 “어느덧 4년차를 맞은 어부바플랜 사업이 가맹 소상공인께 더욱 효율적이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약 점주들만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거나 군산중앙신협을 이용하는 데 더욱 편리하도록 사업 내용을 정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