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대표 쉼터인 월명공원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음 해망굴에서부터 청소년수련관까지 구간을 걸으면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민재 군산YMCA사회개발정책위원장은 “월명공원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한 곳이고 나아가 환경적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권과 복지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이라며, “이런 곳에 플로깅을 통해 봉사도 하고 캠페인을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은 “월명공원 사랑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군산YMCA는 지역사랑 플로깅을 매월 지역 사랑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군산지역 역사와 문화을 알려주고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에 쓰레기를 치우면서 가족의 화합과 환경교육의 중요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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