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올해 지류 400억원과 모바일 2785억원 등 총 3185억원의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군산사랑상품권 판매 현황은 ▲지류 39억 4,100만원 ▲모바일3,165억원이 판매됐다.

이에 따라 지류는 5,900만원으로 빠르면 이번주 조기 소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도 20억원 재고가 남아있지만 다음달이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월별 판매현황은 지류의 경우 ▲1월 28억 5,700만원 ▲2월 103억 2,600만원 ▲3월 23억 9,700만원 ▲4월 25억 5,200만원 ▲5월 26억 400만원 ▲6월 25억 4,100만원 ▲7월 25억 7,900만원 ▲8월 25억 3,900만원 ▲9월 109억 4,000만원 ▲10월 5억 8,800만원(15일 현재) 등이다.

모바일은 ▲1월 271억 3,200만원 ▲2월 231억 3,100만원 ▲3월 257억 8,100만원 ▲4월 251억 3,800만원 ▲5월 257억 8,300만원 ▲6월 253억 8,200만원 ▲7월 255억 4,600만원 ▲8월 261억 8,400만원 ▲9월 349억 6,200만원 ▲10월 182억 100만원(15일 현재)이다.

이중 2월과 10월 판매량이 많은 것은 설날과 추석 명절에 한해 구매한도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라며, “지류 상품권 재고 현황은 모바일 앱 또는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