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같은 날, 선물 같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팝페라, 붓글씨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열었다.

기념식에 이어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읍면동 명랑운동회’와 ‘내가 바로 춤신가왕-씽씽 (Sing Sing)경연대회’가 행사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린 O.M.G(Oh My Gunsan) 페스티벌도 다양한 미션과 체험에 참여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읍면동 포토존과 41개소 체험·홍보 판매 부스와 물총·슬라임놀이·그림그리기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과 함께 군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가슴벅차다”라면서 “시민 모두에게 선물 같은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의 군산을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