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6일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조직발전 기여 및 모범적인 생활로 조직 화합에 유공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이용일 소방경은 사정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재난현장 출동에 지휘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고 특히 공감·다정소통관으로서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형진 소방장은 소방서 방호담당자로 근무하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 소방출동로 진입 곤란구역 해소 및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안전복지 나눔의날 행사 진행 등 담당업무를 성실히 해낸 공로이다. 최홍준 소방사는 지난달 7일 휴가 중 기도폐쇄 환자가 발생하자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인명을 구조한 유공으로 관련 미담이 각종 뉴스 및 신문에 게재되어 동료 소방관과 국민에게 귀감이 되었다.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