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상열)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3일 ‘2024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심사’를 실시했다.이번 심사는 지난해까지 본선 심사를 통해 장관상(6점)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중심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보다 많은 사업장의 참여롤 독려하기 위해 장관상 및 이사장 등 140점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날 심사에는 제조 및 기타 업종에서 16개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도입 및 운영 사례를 제출했다.
아울러, 건설업종은 11개 사업장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하기 위한 적용방범 및 TBM운영방법, 근로자 참여 유도방법 등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상열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은 “이번 지역심사로 쉽고 간편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적용하고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