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섭)는 지난 27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해신동 착한가정 조양례 ▲착한가게 대야상회(대표 이미진) ▲ 진포수산(대표 이희남) ▲완도수산(대표 전양례)에 각각 인증액자와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정’으로 새롭게 동참한 조양례씨는 “해신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완도수산 전양례 대표는“나눔을 실천하는 데 일조하고 싶어 착한가게를 신청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야상회 이미진 대표는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가입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착한가게에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포수산 이희남 대표는 “오랜 기간 고민했던 나눔을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실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