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아씨엠은 1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고, 종합사회복지관은 폭염 취약계층 1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아씨엠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 기쁘고 지원해 드린 여름 이불세트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덕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세아씨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씨엠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에도 소룡동 일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