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이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직무대리 박병희, 이하 공단)는 지난 4일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김우민 의장을 면담하고, 담배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고자 ‘담배소송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현재, 공단은 2014년 4월에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과 담배규제 정책 강화 및 금연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개 담배회사(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53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우민 의장은 “공단의 담배소송으로 규제정책 추진이 더 명확해지고, 금연문화가 확신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단의 담배소송에 많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