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추진중이며, 성금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해신동은 현재까지 총 22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기탁자는 주민자치위원장인 김영중 호남전기 대표를 비롯해 이용섭 거성수산 대표, 황한주 금성고속 대표, 김용권 파크랜드 대표, 태이순 통장이다.

김영중 호남전기 대표는 “이상기온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홍재 해신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심히 관찰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