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위기 및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식물원을 거닐고 힐링 족욕 체험과 보석박물관 관람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외출하기도 힘들어서 겁부터 났는데 이렇게 직원들의 부축으로 야외 공기도 쐬고 힐링 족욕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이런 나들이라면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채현옥 대야노인복지관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