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시내 일원에서 체납차량·신호위반·음주운전·이륜차 인도침범·굉음유발행위 등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교통사망사고 다발 지역 등을 분석해 맞춤형 대책 방안을 수립하고 사고가 발생한 전 구간에 현수막을 게첨했다.

이 외에도 이동식 단속,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교통 불편 민원 및 사고 예방에 따른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은 숙취운전에 유의해 주시고 신호위반 및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항상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