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1년간 시행되며, 관내 고위험군인 홀몸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살펴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사랑찬, 밑반찬 지원사업’은 거동 불편 홀몸어르신 20세대에 월 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챙기고 있다.

또한, 한국야쿠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의 경우 홀몸어르신 20세대에게 프레쉬 매니저가 주 2회 직접 건강음료를 배달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문남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 다 같이 상생하는 행복한 개정동을 만들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개정동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안전 관계망을 구축해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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