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군산지회는 24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종사자 역량강화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군산지회(지회장 이안나)는 24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종사자 역량강화 행사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덕담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이안나 군산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회 창립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도움과 성원을 보내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회 차원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자체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교육활동을 강화해 전문성 함양 및 질 높은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노인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어르신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장기요양 요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에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 대비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