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민(우) 대표가 27일 올해에 이어 새해에도 구세군 군산목양원 후원을 약속했다.

퐁당 샤브샤브 군산점(대표 오현민)이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퐁당 샤브샤브 군산점은 2023년 한 해 동안 구세군 군산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입소자들을 매월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구세군 군산 주간보호시설 ‘행복나눔 스토어 1호점’에 이름을 올린 군산점은 27일, 올해 마지막 중식 제공 행사를 가진데 이어, 2024년에도 이러한 뜻 깊은 나눔을 지속 실천하기로 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위한 행복나눔 스토어 1호점에 기꺼이 참여해 정성스러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현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현민 대표는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지속적인 후원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더불어 사는 분위기 확산의 밀알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