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 명예이사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유아교육과 기독교 교육을 전공했으며,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과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 이사장, 전라북도사립중·고등학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 평생 교육계에 몸담아 온 고인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수요를 제공하는 등 군산과 전북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 이사장을 통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 명예이사장의 빈소는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1층 VIP실이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장지는 봉화추모공원 승화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