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민권)은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동절기 등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을 실시했다.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한국에너지재단 지원하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유가증권을 지급해 사용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된 사업이다.
이날 노인복지관은 동절기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1명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수혜 어르신은 “보일러에 기름을 가득 채울 수 있어 올 겨울은 걱정없이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