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들이 직업교육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퓨전떡 디저트 전문가’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이미상 강사와 훈련생 20명이  12일 지역 아동시설에 미니 핫도그빵과 샐러드빵을 전달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떡 수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고, 더불어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관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알선-사후관리)와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