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플랜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협약해 사업 제반사항을 금전적,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할인쿠폰 발행 및 배포, 점포 상권 및 매출분석, 전문 컨설턴트 지원, 상가 인테리어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력 사업은 할인쿠폰 발행사업이다.

올해 중앙신협은 기존에 협약을 맺었던 나운동 가정팥칼국수, 성일추어탕, 예림옥, 수송동 일월부대찌개, 카페리맨즈 5개 사업장과 더불어 수송동 치킨더홈과 죽이야기, 나운동 유원떡방앗간, 진헤어샵 등 9개의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해 어부바플랜을 진행했다.

할인쿠폰은 일정 가액을 정해 협약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쿠폰 발행 비용은 중앙신협이 보전하는 방식이다.

2022년도에는 2,000원 액면 쿠폰을 1천장 가량 발행해 중앙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에게 배포했다.

특히, 협약 매장에 대한 오프라인 홍보 효과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SNS 홍보, 매장 소개 등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행곤 이사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홍보와 더불어 저금리 대출 등의 금융지원책 또한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