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천은영)가 군산경찰서와 연계해 이주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필기 문제 풀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주외국인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전면허 취득 신청 지원과 필기시험 접수 등 자세한 통·번역 설명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산경찰서는 이주외국인들이 한국의 교통법규를 이해하고, 도로 주행 및 안전 운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로 센터에서 열리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s://gunsanfc.familynet.or.kr) 에서 하면 된다. 

군산시가족센터 천은영 센터장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외국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상담은 063-443-00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