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현바이오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 이하 군산아보전)이 (유)대현바이오(대표 조대현)로부터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기관과 군산시가 함께 진행하는 군산시 부모학교 사업과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군산아보전 강민숙 관장은“아동이 행복하고 가족이 건강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유)대현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지원과 부모교육 진행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현 (유)대현바이오 대표는 “3년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부모교육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대현바이오는 제약 의료기기 1차 포장재 수입·판매와 연구실 국책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해오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