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참여주민 63명을 대상으로 ‘1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오전과 오후 총 2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로 평소 취약하고 어려운 채무 관련 주제로 계획적이고 구체적인 부채관리, 채무조정을 통한 금융복지 지향, 절제된 소비와 카드사용 계획으로 신용등급 상향과 신용관리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통해 신종사기 수법 사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주민들은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대출사기 등 어려웠던 금융지식을 전문강사를 통해 알 수 있게 되고, 다양한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양지식 정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에게 더욱 공익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