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역대 일일 최다 확진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이 정점에 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산시는 8일 확진자가 1,323명이 발생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만8247명, 누적 사망자는 9명이 되었다.

이날 발생한 군산#16925~#18247번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가 2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10대 미만이 243명, 40대 190명, 50대 162명, 20대 150명, 30대 137명, 60대 109명, 70대 61명, 80대 이상 22명이다.

❍ 8일 확진자 발생 현황

합 계	10대 미만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이상
1,323명	243명	249명	150명	137명	190명	162명	109명	61명	22명

10대와 10대 미만 모두 역대 최다 확진으로 등교개학으로 인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좀 더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8일 저녁 7시 기준 격리 중인 확진자는 5,812명이며 재택치료 확진자는 일반관리군 5,140명 집중관리군 615명이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5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