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시장애인어울림한마당이 지난 9일 비대면으로 열렸다.

군산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홍진웅)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교육생들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끼와 기량을 선보였으며 학습자, 강사, 활동 관계자, 각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등이 서로 격려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군산시가 장애인 친화도시로 성장 발전하는데 장애인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진 군산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장은 “한 해 동안 함께 해 온 장애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편견 없고 차별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군산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가자”는 연대의 말을 전했다.

홍진웅 센터장은 역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작게나마 역할이 되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